용산구,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입력 : 2018.11.27 15:17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머니투데이(the300, 더리더)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용산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왼쪽)와 최혁균 용산구청 행정지원국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K-Crafts 용산 플랫폼! 공예 문화로 일석사조 한국형 일자리 창출'이 지난 26일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리나라 공예는 외국인들에게 관심이 높지만 홍보가 어려워 문화상품화되기에는 쉽지 않았다. 공예가들은 스스로 길을 개척하거나 홍보해야 했다.

K-Crafts(공예)는 전통 공예를 살리기 위한 용산구의 정책이다. 한류를 이끄는 K-pop 관련 산업 매출이 올라가 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것을 보고 추진한 정책이다.


송경선 유통관리팀장은 "영국은 각 도시별로 공예 네트워크 형성하고 지자체를 통해 교류한다"며 "공예산업이 형성돼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보고 K-Crafts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도 공예 산업화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화된 신규 일자리도 만들어질 수 있다. k-pop에 이은 k-Crafts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예관은 SPC파리크라상 신축 건물 부설주차장에 최장 20년간 무상 사용하는 것으로 계약을 맺었다.


K-Crafts는 △기업의 협력으로 활성화된 전통문화 △지속발전 가능한 일자리 유치 △타지자체와 협업한 지방 공예업체·유통 거점 마련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대규모 시설투자 예산에 대한 부담을줄이고 청년, 신중년, 장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평이다.

최혁균 용산구청 행정지원국장은 최우수상 소감에서 “선조들의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공예품이 k-pop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며 “공예문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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