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수상정책- 부산 BRT 시민공론화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입력 : 2018.11.27 15:57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머니투데이(the300, 더리더)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부산광역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왼쪽)와 노상훈 부산시청 버스운영과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머니투데이(the300, 더리더)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뉴스1, 뉴시스가 후원하는 제 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이 26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부산광역시는 부산 BRT 시민공론화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간 부산의BRT(중앙버스전용차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취지는 좋으나, 시민공감대 형성 프로세스가 부족해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 ‣ 공론화 과정설계 ‣ 시민참여단 선정 ‣ 시민참여단 숙의 과정 ‣ 시민참여단 결론을 도출하는 진보된 숙의민주주의 과정을 도입했다. 시민공론화 결과에 따라 공사재개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BRT 시민공론화는 단순히 공사재개, 중단을 결정한 것만이 아니라 교통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정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결정하는, 향후 부산의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로 나선 노상운 부산광역시 버스운영과장은 “과분한 상을 주신 이달곤 심사위원장님을 비롯한 심사위원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350만 부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오거돈 부산시장님과 공론화 과정을 잘 마쳐주신 13명의 공론화 위원 그리고 141명의 시민참여단과 공사계획에서부터 준공까지 업무에 매진한 버스시설팀과 이 영광을 함께 누리겠다.”고 말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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