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 활동발표회

2008년부터 10년간 978명 농업대학인 육성...스마트농업 학과 등 미래내다 본 선도적인 교육 진행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12.04 11:30
부여의 농업을 이끌 인재 육성의 산실 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회장 조일연)가 지난 1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활동발표회는 총동문회 활성화를 통한 역할 확대와 농업인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고 2019년 총동문회 활동방향 설정과 발전방안 공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 1부에서 공주영상대학교 인성리더십 안영신 교수를 초청해 ‘스마일 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2부에서는 우수 영농사례와 농업인 교육성과, 귀농정착 등의 주제로 기수별 자유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3부에서는 총동문회의 올해 활동보고와 내년도 계획,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발표회 행사에서는 부여군 선도농업인 육성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통해 상생 협력하기 위한 겸임교수 위촉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최석우 소장과 현 부여군농정자문위원인 이광구씨를 굿뜨래농업대학 겸임교수로 위촉해 농업대학 위상을 정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굿뜨래농업대학은 지난 11년 동안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선도하는 농업인재 육성으로 굿뜨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지향하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08년 3월에 환경농업과와 멜론학과로 문을 열어 2018년 3월에는 환경농업과 33명, 딸기과 25명, 멜론과 27명, 스마트농업과 26명이 입학했으며, 2018년 현재까지 978명의 자랑스러운 농업대학인을 육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올해 굿뜨래농업대학이 1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굿뜨래농업대학은 농업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미래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비전에 맞춰 앞으로도 부여군 농업인 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 체계 개선에 노력하여 농업대학 발전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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