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나라키움 제주복합관사」 국유지 위탁개발사업 준공식 개최

제주지역 격지근무 공무원들의 주거 안정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입력 : 2018.12.06 13:50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12월 5일(수) 오후 2시 舊제주세무서(제주시 중앙로 소재) 부지에서 허은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박성동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키움 제주복합관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나라키움 제주복합관사는 2007년 제주합동청사로 이전한 舊제주세무서 부지에 들어서는 민․관 복합시설로 캠코가 지난 2015년 7월 기획재정부의 위탁을 받아 총사업비 348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5,579㎡, 지상 8층․지하 2층 규모의 공동주택 21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로 개발했다.

캠코는 이번 위탁개발사업을 통해 국가재정 투입 없이 제주지방항공청, 제주세무서 등 제주지역 중앙행정기관에서 격지근무 중인 공무원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잔여 시설을 민간에 임대하여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주복합관사 위탁개발로 해당 국유재산의 가치가 45억원(2015년 기준)에서 394억원으로 약 9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12억원에 달하는 임대수입을 통해 추가적인 국가 재정수입 증대도 기대된다.

캠코는 준공식 이후 공무원 관사 물량 등을 제외한 임대주택 144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의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민간에 임대할 예정이다.

허은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캠코는 그간의 국ㆍ공유지 개발사업의 성공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유재산의 가치 제고 및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공개발기관으로서 위탁개발을 통한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지 개발사업을 위탁받아 2008년부터 「나라키움 저동빌딩」 등 총 21건의 국유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신규 개발사업의 발굴을 통해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등 총 20건의 국유지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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