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변함없는 인재육성 관심 보여주는 장학금기탁

공주지역 인재육성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를 통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공주 부자떡집 심재승 대표는 지난 11월 말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계좌로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현재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심 대표는 2015년부터 매년 5백만원씩 총 20백만원 장학 기부를 하며 변함없이 공주시 인재를 위해 열심히 활동 할 뜻을 전했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장학금 기탁 (1)_공주시토목설계협회

이 밖에도 6일 공주시 토목설계 협회(김종수 회장)가 지난해 6백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3백만원을 기탁했으며,

공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은주)도 지난 10월 프리마켓 수익금 일부 630만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 역시 2017년 479만 7천원에 이은 두 번째 기탁이다.

성금 기탁건수와 금액도 중요하지만 이번 세 차례 성금 기탁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심재승 대표, 공주시토목설계협회, 공주시 민간어린이집 모두가 처음이 아닌 재기탁자들로서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장학회는 기탁자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공주시 학생들을 위한 모두가 혜택 받을 수 있는 장학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장학금 기탁 (2)_공주시민간업린이집 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