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진흥원, 지역문화 활동가·매개자 양성 ‘2018 문화이모작 성과공유회’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입력 : 2018.12.13 17:43

▲사진제공=(재)지역문화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나기주)이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8 문화이모작 성과공유회’가 오는 20일(목) 오후 1시 청주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문화이모작’ 사업은 농산어촌 및 문화소외지역의 마을 안에서 문화를 통해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자생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과 현장실습 종료 후,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어 참여한 교육생과 현장실습 참여 마을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문화이모작 현장실습 20개 사례발표, 주제토론, 우수 사례발표와 시상, 공연 및 네트워크 파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은 당일 현장에서 관련 전문가와 참여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결정하여 개인 또는 단체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주요 사례로는 전남 곡성에서 귀농 귀촌의 어려움을 겪는 외부 청년들이 지역 내 특색에 맞춘 청년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모임 활동을 운영한 사례가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례가 총 20개 발표되어 성과공유회 현장을 뜨겁게 할 예정이다.

이후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후속 활동에 대한 논의와 문화매개인력으로써 지속 가능한 활동기반을 만들기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올해 문화이모작 사업은 문화활동가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교육과 지역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에서 직접 문화활동을 실행하고 운영할 수 있는 사업예산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20개 지역 약 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문화이모작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1,200여 명의 일반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전국에서 문화활동가, 매개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이 보유한 인력과 문화자원들을 활용하여 시민 중심의 자생적인 문화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지역문화진흥원의 주요 문화인력 양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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