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기승, 미세먼지에 취약한 질환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입력 : 2019.01.12 10:21
사진=뉴시스


주말인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나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당분간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2~5도가량 높으며, 충청도와 강원남부, 남부지방에는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과 ‘매우 나쁨’의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가 정체된 데다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경기와 충청, 전북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휴일인 내일(13일)도 미세먼지는 해소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며,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원인의 1위는 폐나 호흡기 질환이 아닌 심혈관질환이며, 심혈관질환자는 미세먼지 위험 경고 발생 시 가급적 활동량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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