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비방→류여해 제명 '결국 패소'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01.18 15:00
사진 = 뉴스1 제공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당에서 제명된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징계 무효확인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3부(부장판사 최병률)는 18일 류 전 최고위원이 한국당을 상대로 낸 징계결의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류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1월 홍준표 당시 한국당 대표를 비방한 뒤 당 위신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당에서 제명됐다.

당시 류 전 최고위원은 당무감사 '커트라인'을 넘기지 못해 서울 서초갑 당협위원장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이자 '홍 대표는 여자를 무시하는 마초' '친홍(親홍준표) 당협은 살아남았다' 등의 강력한 비판을 한 바 있다.

제명은 당 차원의 징계 처분 가운데 최고 수위로, 류 전 최고위원은 5년 이내 한국당에 재입당이 제한된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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