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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
살충제 달걀이 또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는 18일 전라남도 강진군에 있는 농가가 생산한 달걀을 검사한 결과 살충제 성분인 '카탑'이 기준치인 네 배인 0.04㎎/㎏ 검출됐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는 부적합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가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 농가가 생산한 달걀 겉면에 표기된 난각표시는 'TAJ164'라고 밝혔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중인 달걀을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시중에 유통된 제품의 추적 조사 중에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원인조사를 통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에 대해 고발·과태료 부과 등 제재 조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