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혁 ㈜심버스 대표, ‘2019 마블스어워즈’ 블록체인 최우수상 수상

▲ 수상장면 사진(최수혁 대표의 해외출장으로 인해, 전상권 심버스 부사장이 대리수상했다.)

주식회사 심버스(SymVerse)의 최수혁 대표는 지난 29일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블록체인 시상식인 ‘2019 마블스어워즈’에서 블록체인 융합산업응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마블스어워즈’는 성장동력 약화,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심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경제에 새로운 대안으로 블록체인 기업의 브랜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한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의 선정 및 심사는 김형중 고려대학교 교수를 선정위원장으로, 김용대 KAIST 전기전자학부 교수,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 한인석 한국유타대학교 명예총장 등이 맡았으며,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을 비롯한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인사와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블록체인 전문기업들의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각 부문 시상식이 이어졌다.

전상권 심버스 부사장은 “심버스는 퍼블릭 디앱(dApp)들을 위한 메인넷 플랫폼으로서는 남다른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 전 세계를 무대로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 심버스 임직원은 투자자, 고객, 협력사 등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한국이 낳은 최고의 블록체인 기업을 향해 달려 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혁 심버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12일 개최한 ‘마블스(MARVELS) 서울’ 행사에 참가해 ‘정보공유에서 가치공유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블록체인이 가져야할 매커니즘’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해 블록체인 전문가, 블록체인 산업 분야의 창시자 및 기업가, 금융 및 투자자, 각계 여론 주도자들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통찰과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아울러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의 ICT정책연구기관인 KISDI(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초대 정보통신산업팀장 및 연구위원으로서 국가정보화의 핵심적 역할을 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블록체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도 있다.

특히 심버스 기술연구소는 국설 및 인터넷전화교환기와 국가 스마트그리드통신망을 개발하고 현장에 실증 구현한 핵심 기술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심버스는 디앱(dApp) 확산에 가장 최적화된 메인넷을 지향하며 분산ID블록체인을 포함한 멀티체인을 가진 세계 최초의 다중블록체인 시스템 구조를 갖고 있다.

기존 블록체인 메인넷들의 주요 문제점인 속도와 실용성 및 편향된 보상구조 문제 등을 일거에 해결함으로서 일반 사용자와 디앱(dApp) 운영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최대한 보상받아 자발적으로 계속 증식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더 나아가 메인넷의 자기복제 기능으로 디앱(dApp)조차 또 하나의 메인넷이 될 수 있으며 다른 플랫폼과 프로토콜 호환성을 가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수혁 심버스 대표는 ‘사회경제적 기여 가치를 바탕으로 한 기술혁신으로 블록체인의 전세계 실용화를 하루속히 앞당기고 소비자주권을 돌려드려 모두가 상생하는 새로운 혁명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현재 심버스는 글로벌 거래소들과 IEO 및 상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이며, ‘BaaS(Blockchain as a service, 이하 SMY BaaS) 서비스 런칭을 본격적으로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