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3.1운동과 상해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얼-3.1정신 魂讚頌』 출간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19.02.01 13:37
황금돼지해인 2019년, 기해년은 대한미국에게 아주 의미 깊은 해다. 꼭 100년 전인 1919년 3월1일에 평화적인 대한독립 만세운동(3.1운동)이 일어났고, 40여일 뒤인 4월11일에는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됐기 때문이다.


3.1운동과 상해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홍찬선 시인은 서사시집 『얼-3.1정신 魂讚頌』을 출간했다. 
▲얼-3.1정신 魂讚頌

그것(3.1운동)은 하늘의 목소리였다

그것은 대한의 자유와 독립 되찾으라는 神의 약속

그것은 우리가 우리임 확인하고 하나 된 함성이었다

1919년 3월1일 정오 이천만 동포 한마음 한 뜻으로 

평화롭게 聳動(용동)했던 촛불혁명 발원지였다(『얼』, 서시 中)


3.1운동은 日帝의 대한제국 강제병합이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대한제국 국민이 원한 것이 아니라 총칼로 강탈했으며, 대한제국 국민은 자유-독립을 원한다는 사실을 세계만방에 알린 역사적 쾌거였다. 대한민국 국민의 얼(魂)이 죽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중국의 5.4운동과 인도의 비폭력 저항운동인 아힘사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쳤다. 

상해임시정부 수립은 그렇게 살아있음을 보여준 대한민국의 얼인 3.1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독립을 이뤄내기 위해 만들어진 구체적인 행동이자 대한민국의 넋이었다. 3.1운동의 얼과 상해임시정부의 넋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은 되살아났고, 윤봉길 의사의 虹口공원 거사와 광복군 투쟁 등을 통해 독립을 쟁취했다. 

홍찬선 시인의 서사시집 『얼-3.1정신 魂讚頌』은 3.1운동과 상해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3.1정신의 얼과 상해임시정부의 넋을 다시 이어받아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어내는 정신으로 삼기 위해 쓰였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이후 100년 동안 우리는 수많은 艱難辛苦를 이겨왔다. 앞으로 100년 동안도 지난 100년에 못지않은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선조가 물려준 역사 가운데 아픈 것은 되풀이 하지 않고, 기쁘고 즐거운 것은 더욱 발전시켜 분단된 대한민국의 통일을 이루어 우리 아들딸들에게 살기 좋은 나라, 다시 태어나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 주는 역사적 책임을 다하자”(『얼』, 작가의 말)는 것이다. 

다행히 2018년부터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남북정상이 3차례 만났고 북미정상이 사상 처음으로 손을 맞잡고 평화정착을 논의했다. 올해도 2차북미정상회담이 곧 열릴 예정이고, 남북정상회담도 몇 차례 더 열릴 것으로 보인다. 

3.1운동과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출판된 『얼-3.1정신 魂讚頌』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한 통일을 논의하고 앞당기는 얼과 넋, 정신이 될 것이다.

礎仁 홍찬선 시인은 1963년(호적은 1966년) 충남 아산시 陰峰면 山東리 뫼골 출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강대 MBA 졸업 후 경영학과 박사과정 수료 했다.
한국경제신문과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머니투데이 북경특파원과 상무를 역임하고 현 문학세계문인회 정회원, 동국대학교 정치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이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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