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 “한의학이 의학의 미래”

한의약의 표준·과학화 통해 세계화하는 것이 최종 목표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입력 : 2019.02.11 10:04
<내셔널 지오그래픽> 2019년 1월호 커버스토리로 ‘의학의 미래 (The Future of Medicine)’가 실렸다. 여기서 미래의학으로 주목받는 3가지 분야가 언급됐는데 유전공학, 3D프린터, 그리고 전통의학(Ancient Remedies)이었다. 그동안 서양 의학계에서 경시됐던 전통의학이 미래 의학계의 새로운 돌파구이자 첨단의학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은 “명확한 근거를 중심으로 한의약의 표준화와 과학화를 통해 한의약 산업을 일으켜 세계화를 하는 것이 우리 재단의 최종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한약의 우수성에 대해 묻자 “역사적으로 <동의보감>이 가장 뛰어난 의학 서적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양생(養生)의학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이다.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정신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 즉, 심신을 가장 중요시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생명력을 기른다는 말”이라고 답했다. 그는 “현대 서양의학이 풀지 못하는 답을 미래에는 한의학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약진흥재단은 언제, 어떤 목적을 갖고 설립됐나

▶한약진흥재단은 한의약 산업 진흥을 통해 국민건강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2016년 2월에 출범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한의약의 과학화, 표준화,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조엑스, 캡슐 등 다양한 한약 제형을 개발해 복용의 편리성을 높이고, 약침의 제조공정을 규격화했다. 또한, 한약재의 재배·관리·유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축 했고, 지표성분 시험법을 개선했다. 이러한 성과들의 확산을 위해 한약제제 보험 급여화 등의 정책 개발과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전통의약 시장의 세계 시장 규모와 한의약에 대한 국내 수요는 각각 어느 정도인가
▶세계 전통의약 시장은 고령화에 따른 만성 질환 증가와 웰빙 수요 증가, 그리고 치료 개념에서 예방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전통의약 시장 규모는 약 240조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점점 늘어 2050년에는 60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한의약의 점유율은 3%대로, 한의약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고려할 때 아직 낮은 수준이다.
한약진흥재단은 한의약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의약의 과학화, 표준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해외진출 사업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다.

-재단의 주요 업무 중 하나가 한의약의 세계화인데 구체적인 목표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기 바란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 국가들은 역사적으로 전통의약을 접해왔기 때문에 익숙하지만 세계적으로 전통의약이 생소한 국가가 많다. 전통의약 시장에서 각국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는 전통의약의 표준화와 과학화다. 일반적인 서양의약은 화학제품으로 단일성분이다. 반면 한약은 약재 하나에도 몇 십 가지 성분이 들어있다. 이를테면 인삼을 먹고 좋아졌다고 해도, 정확히 어떤 성분 때문에 치료됐는지 모른다는 말이다. 그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갖기 위해 성분 프로파일링 등을 통한 표준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약효뿐만 아니라 약의 안전 여부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요소에 대해 독성실험 등이 필요하다. 재단은 현재 전남 장흥에 한약비임상연구시설인 GLP(Good Laboratory Practice)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연구시설이 완성되면 한의약에 관련된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 등이 가능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위생적이고, 먹기 좋고, 간편한 약을 생산하기 위해 대구경북첨단의료 복합단지 내에는 임상시험용 한약제제생산시설(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건설도 추진 중이다. 이렇게 한의약 핵심 인프라 시설이 갖춰지면 한의약 산업발전의 토대가 마련돼 세계적인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의학이 갖고 있는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인간의 기대수명이 급격히 증가했지만 여전히 암, 고혈압, 당뇨 등 난치성 만성질환과 노인성 질환들은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다. 한의학은 병이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 하고 관리하며 대응하는 ‘치미병(治未病)’ 의 지혜가 담겨 있다. 사람은 누구나 본연의 자가 치료 능력을 갖고 있다. 이런 능력이 잘 발휘가 안 되는 것을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주안점을 두는 학문이 한의학이다. 현대 용어로 설명하자면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자가면역질환은 현대사회로 오며 환경이 바뀌면서 생긴 것이다. 산업화와 공업화로 향신료 등 화학물질이 가미된 식습관으로 바뀌면서 내 몸속 세포가 기억 못하는 물질이 들어오니까 교란이 되면서 이상질환이 생기는 것이다. 서양의학에도 이런 자가면 역질환을 치료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거기서 부족한 부분들을 한의학에서 답을 찾을 수 있지 않겠나 싶다.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신물질은 이제 거의 다 나왔다고 본다면 새로운 것을 이제는 자연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질은행, 소재은행, 그리고 한의학이 앞으로 더 각광받을 것이다.

-재단 내에 ‘한방바이오소재은행’과 ‘천연물물질은행’이 있다. 어떤 역할을 하는 곳들인가
▶재단은 한약재, 생약재에 생물전환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한방바이오 소재 6000여 종과 한약재에서 천연물질을 분리해 만든 천연물물질 1300여 종을 구축하고 있다. 한의약 소재는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데 미백, 주름 개선, 체지방 감소 등 한방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음료 개발에 사용된다. 특히 한의약 소재는 만성, 난치 질환을 치료할 한의신약 개발의 원천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국가 자산이다. 재단에서는 한의약 소재를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 분양해 한의신약 개발을 지원하고, 자체적으로도 새로운 한의약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한약재들의 새로운 조합을 통해 항혈전과 여성갱년기에 효과가 있는 한의약 소재를 개발해 국내 제약회사에 기술이전을 했으며 새로운 한약제제를 제품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국립암센터와 한양방 융합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한약진흥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한약재로부터 유래된 단일 성분을 이용해 암 전이, 암 악성화 억제제와 치료제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항암모델을 이용하여 한의약 소재로부터 새로운 항암소재를 개발하는 중이다.

-한의약은 서양의약에 비해 다소 신뢰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부분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무엇이 있나
▶서양 의학에서 주로 처방하는 화학합성 약품은 현대 과학적 기전 연구를 통해 분석이 완료된 것이 많다. 약물의 기전과 약동학을 분석하고 임상 시험을 거쳐 효과와 부작용을 상당 부분 예측하며 약물을 투여한다. 그러나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두 가지 이상의 질환 또는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대부분이며, 약물을 혼합 투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복합 처방에 대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에 있다. 한약의 경우 한 가지 약물이라고 해도 수천, 수만 성분이 복합적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 기전을 온전히 예측하고 밝히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가장 함유량이 높은 물질을 기준으로 연구하고 기전을 설명한다. 대신 한약은 우리가 수천년 동안 생활 속에서 사용해온 임상경험이 있으며, 이것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고문헌을 현대 과학으로 검증해나가고 있다.
재단에서는 한의약의 과학화, 표준화를 통해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한의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근거를 강화하는 한편, 우수한 한의약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한약재에 대한 지표성분 분석과 효율적인 추출법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복용이 간편하고 약효를 최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한약 제제를 개발해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급여화를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약진흥재단은 한약 제제 현대화 사업을 통해 복용과 휴대가 편한 연조엑스(농축액), 정제 등 다양한 건강보험용 한약제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사진=한약진흥재단 제공
-한약재는 일반 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조건을 갖췄을 때 공공 의약재로 보장 받을 수 있는가

▶국민들은 한의 진료를 비용 부담이 높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한방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청구되는 치료를 받고, 보험한약을 처방받는다면 진료비는 저렴하다. 재단은 한약제제 현대화 사업을 통해 복용과 휴대가 간편하고 효과가 있는 건강보험용 한약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제(가루약)로 나오던 보험한약을 연조엑스(농축액)나 정제(알약) 형태로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여 한의의료 보장성 강화에 힘써왔다.
하지만 아직은 보험한약이 56개 처방(단미엑스혼합제)에 국한되어 있어 다양한 질환에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한약제제의 안전성과 기준처방 개선으로 보장성 확대가 중요한 상황인데, 재단에서는 그 기초 작업으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고 있다. 한의학이 강점을 갖고 있는 질환인 화병, 편두통, 고혈압, 치매, 알레르기성 비염 등 30개 질환의 근거 중심 연구와 임상실험을 시행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가장 표준화된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의의료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신뢰도를 제고해 국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면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남북관계 물꼬가 터지면서 국회에서 ‘남북교류를 대비한 한의약 역할 강화방안’ 포럼이 열리기도 했다. 한의약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과제는 무엇인가
▶기존의 남북교류는 대부분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다보니 순간순간 단기 행사 위주로 진행됐다. 교류가 활발해 지려면 과거 10년 전 방식을 벗어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면서 융합을 통해 세계적인 상품으로까지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가능한 분야가 몇 개나 남아 있을까 생각 했을 때 몇 가지 없다. 언어나 환경 등이 다 달라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의학은 유일 하게 본질이 크게 변하지 않은 분야 중 하나다. 한의학에 대해 남북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이 다르다. 한국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의료서비스와 현대적 기술이 있다.
북한의 경우는 전통적인 방식이 있다.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전통방식을 고수 해왔고, 고문서에 나타나 있는 치료에 대한 방식, 번역 등을 충실히 해왔다. 그들과 우리의 장점을 결합하면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것이 많다. 과거의 교류는 민간 위주가 많았다.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의료분야부터 체계적으로 시작한다면 산업구조까지도 변화할 수 있지 않겠나.
2018년 7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남북교류를 대비한 한의약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6차 한의약보건정책포럼이 열렸다./사진=한약진흥재단 제공
얼마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차 방중 일정 중 전통 중의약 업체인 동인당(同 仁堂)을 시찰했다. 동인당은 중국 최대 한의약제조사로 35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이번 김 위원장의 시찰이 평양제약공장 현대화에 적용하려는 시도임이 증명된 것이다. 또한 김 위원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인민들이 사회주의 보건제도의 우월성을 실감할 수 있게 제약공장과 의료기구 공장을 현대화하고 의료기관의 면모를 일신하며 의료봉사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라고 했다. 북한이 가장 빠르게 제약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분야는 한약제제다. 그리고 약의 생산부터 관리, 독성 안전 등을 증명해야만 제약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 국내 한의약 기관들 중에서 이를 관장하고 있는 기관이 재단인 만큼 우리가 가진 기술과 북한의 고려 약제 관련 노하우를 결합하면 동인당보다 더 좋은 제약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민족의학이라는 자산을 갖고 힘을 합친다면 그것이 진정한 남북협력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남북 사업은 서로 왔다 갔다 하기만 했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제3세계를 돕거나, 산업화를 통해 세계화를 한 예가 없다. 그런 역할을 할 분야 중 하나가 단연코 한의약 분야라고 생각한다.

-올해 재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2018월 11월, 한의약 육성법 개정안이 통과 되어 우리 기관은 오는 6월 한국한의약진 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는 기관의 업 무 범위가 단순히 한약에 관한 사항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의료기기, 의료행위 등에 이르기까지 한의약 전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루게 됨을 명시한 것이다.
한의약 산업 육성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업이다. 우리 기관은 임상 의사와 기초 연구자, 산업 분야 전문가들을 중계함으로써 한의약 산업을 촉진하고 한의약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 해내겠다. 한의약의 과학화, 표준화로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
또한 우리 기관의 역할은 국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한의약의 종주국으로서 물적,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지식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함으로써 한의약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

Epilogue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한 이응세 원장은 졸업 후 운동 재활에 관심이 많아 이를 체계적으로 공부해보고자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스포츠생리를 전공했다. 스포츠의학과 관련돼 태릉선수촌 스포츠과학연구소에 1988년, 88서울올림픽을 전후해 연구원으로 들어갔다.
그는 스포츠한의학이 없었던 시절 한의학과 스포츠의 학을 공부한 연구 1세대다. 이후 그는 상지대 한의과대 학에서 교수직을 역임하며 학생들을 가르쳤고, 미국에 교환교수로 가기도 했다. 그는 ‘의료라는것은 단순히 의료행위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국가적인 산업에 역할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그는 한국에 돌아와 의료 산업 벤처회사를 경영하기도 했다. 그 시기에 대한한의사협회에서 국제업무 부회장직을 맡아 국제교류 업무도 했다. 사회적인 역할과 활동을 하면서 러시아, 북한 등 우리시대 접하고 있는 문제를 한의학 쪽으로 어떻게 풀 수 있는지 고민했다. 모든 일이 지속, 예측 가능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느낀 그는 대한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러시아에 유라시아의학센터를 만들어 교류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블라디보스토크 태평양의과대학에 교수로 1년 재직했다. 이후 다음 행보로 현 한약진흥재단 원장으로 오게 됐다.

한방과 양방의 통합에 대한 견해는
과거에 지인인 치대 교수 한 분이 미국 하버드대로 연수를 갔는데 거기서 침술로 치통을 해결하는 연구를 했다고 했다. 처음에 이 분이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침술을 가르쳐달라고 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한국에 다시 들어와 의대와 치대 학생들이 한의학을 공부하는 동아리 지도교수를 하면서 서클을 끌어갔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한방과 양방이 융합을 통해 윈윈을 못하고 있다. 전 세계 전통의학 시장이 240조 규모다. 삼성전자 매출과 맞먹는다. 내거다 니거다 할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면 훨씬 더 큰 시장이 열릴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로 현대인의 건강이 위협 받고 있는데 한방 꿀팁을 준다면
인체에는 물과 불의 속성을 가진 음양이 있다. 음은 물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 안정시켜주고, 양은 불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흥분하고 조급하게 한다. 음양은 순환이 되는 방식이다. 그런데 순환이 되지 않고 화가 오르기만 하면 상열이라 해서 얼굴이 빨개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열을 낮춰주고 완화시켜줘야 음양의 조화가 맞는다. 심리적으로 안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식품을 통해 완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메밀은 신체의 열을 낮춰주는 작용을 한다. 소바나 냉면 등 메밀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메밀은 몸 안에서 불순물을 배출시키는 해독작용도 한다. 커피보다 메밀차를 꾸준하게 마시면 일반 신경안정제보다 도움이 될 것이다.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
충남 공주 출생
경희대학교 한의학 학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한방재활의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한방재활의학 박사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제16대 대통령 자문의
유라시아의학센터 센터장
러시아 태평양국립의과대학교 정교수

▶본 기사는 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the Leader) 2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carriepy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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