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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
안철수 전 의원의 6월 조기 귀국설이 떠오르고 있다.
안철수 전 의원이 당초 예정된 9월보다 이른 6월에 조기 귀국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는 바른미래당이 선거제 개편안 패스트트랙 등을 놓고 복잡한 상황에 놓이자 그가 하루빨리 돌아와 당을 추슬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한 매체에 따르면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당내에서 안철수 전 의원의 6월 조기 귀국설이 돌고 있다”며 “아예 한국으로 돌아올지, 아니면 왔다가 바로 독일로 돌아갈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안철수 전 의원의 귀국 자체가 당 분위기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안철수 전 의원 측은 계획이 없다고 일축하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안철수 전 의원의 최측근 인사는 “안철수 전 의원은 현재 미래 비전과 일자리 대책 마련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그는 당장의 정치 현안에 일희일비하거나 복귀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바른미래당은 선거제 개편안인 패스트트랙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존립마저 위태로운 분위기라는 분석도 거론되고 있다. 이에 안 전 의원의 귀국으로 당의 분위기를 바꾸려 한다는 것. 이에 안 전 의원의 복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