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애먼 피해자 됐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03.24 13:03
사진=뉴시스


탤런트 지창욱(32)이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가 공개한 린사모와 함께 촬영한 사진 때문에 애먼피해자가 됐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은 "23일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다"며 "지창욱은 당시 팬이라며 부탁해 온 사진촬영 요청에 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 관련해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며 "배우는 물론 가족과 이 상황을 지켜본 팬 여러분들에게도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다"고 토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의 해외 투자자로 알려진 '린사모' 의혹을 제기하며 린사모가 그룹 '빅뱅' 승리(29), 지창욱 등 한국 연예인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 공개했다.

방송 후 지창욱도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글이 확산됐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측도 해명했다.

방송 관계자는 "지창욱 씨의 사진 사용은 린사모의 국내 연예인 친분을 설명하기 위한 장치였다. 린사모의 SNS에서 지창욱 씨의 사진을 찾았다. 공인이라 별도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았고, 버닝썬과의 연관성을 알지 못한다. 이런 논란이 불거진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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