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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포스터 |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가 28일 OCN에서 방영됐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천재적인 운전 실력을 갖췄지만, 청력에 문제가 있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다.
영화 개봉 당시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베이비 드라이버’는 후속작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앞서 미국 언론 매체 ‘엠파이어’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후속작 초안을 준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 큰 역을 맡은 케빈 스페이시가 때아닌 동성 성추문 논란에 휘말리면서 제작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때문에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가 필요한 상황. 할리우드 ‘미투’로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은 케빈 스페이시의 캐릭터를 대신할 인물이 투입될 예정이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뿐만 아니라 유명 미드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케빈 스페이시는 수년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추행을 일삼은 사실이 발각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