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국제중재 전무지 GAR에 아시아로펌 유일 세계 TOP40 선정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입력 : 2019.04.10 16:27
▲법무법인 태평양 국제중재 소송팀./사진제공=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김성진 대표변호사)이 이달 초 국제중재 전문지인 GAR(Global Arbitration Review)의 2019년 세계 국제중재 로펌 순위 발표에서, 아시아 로펌으로 유일하게 세계 TOP 40에 선정됐다.
 
태평양의 GAR 40 진입은 작년에 이어 2년째이다. GAR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영국의 국제중재 전문지로, 매해 세계 로펌들을 선정하여 발표한다. 평가항목인 중재 진행 횟수, 소요 시간, 금액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상위권으로 선정된 로펌 대부분이 변호사 수가 수천 명에 달하는 유수의 영·미계 로펌들이다. 이번 발표에서 태평양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단독으로 GAR 40에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 아시아 1위 국제중재 해결사임을 입증했다.
 
태평양은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국제중재소송팀을 출범하며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국제중재전문팀 중 가장 규모가 큰 팀으로 성장했다. 국내 국제중재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며 국내 최초이자 최대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 Investor-State Dispute)인 론스타 사건과 스위스 승강기 업체 쉰들러와의 ISD 분쟁에서 모두 정부 측 대리인을 맡아 해외 로펌을 상대로 경쟁력을 높여왔다.

특히, 분쟁금액만 당시 4조 원에 이르렀던 현대오일뱅크 소유권에 대한 초대형 국제중재건을 완전한 승소로 이끌어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를 통해 GAR로부터 올해의 중재대상(Win of the Year)을 받기도 했다. 최근 1조 원대 런던중재법원 사건에서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 외에도 대우자동차, 삼성자동차, 현대자동차 등 각각의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사건을 도맡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현재 건설, 금융, 통신, 에너지, 제약 등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중재 사건을 성공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미국과 현지 로펌이 수행하던 한국 기업의 미국, 유럽에서의 특허 분쟁을 비롯한 여러 소송과 분쟁 사건들을 태평양이 단독 또는 타 해외 로펌들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해외 로펌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국제투자협정 중재사건까지 맡아 그 전문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태평양 국제중재소송팀은 ‘대한민국 국제중재 개척자’로 불리는 김갑유 변호사를 필두로, 방준필 외국변호사(미국 뉴욕 주, 뉴저지 주), 김승현 외국변호사(미국 뉴욕 주) 등 국제중재 분야의 막강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활동하고 있다. 미국, 영국, 호주, 인도, 파키스탄, 부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변호사들이 함께하며 각 국가의 특성을 중재 업무 처리에 반영하고 있다. 
 
태평양의 김갑유 대표변호사는 “세계적인 대형 로펌들이 활약하는 치열한 국제중재시장에서 태평양이 아시아 로펌 중 유일하게 40위 안에 진입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태평양은 아시아 최고의 로펌으로서 국제 분쟁에 휘말린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과 생존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jungmy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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