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스트로, 제노마티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파트너쉽 체결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입력 : 2019.04.17 10:10
독일계 화학기업 코베스트로(한국지사: 코베스트로 코리아)가 미국의 재생 화학원료 전문기업인 제노마티카(Genomatica)와 파트너쉽을 맺고 재생 가능 원료를 기반으로 한 고기능 식물성 소재를 함께 연구 개발 하기로 했다.


양사는 화석연료 대신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바이오매스 물질을 사용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을 공통의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 경제를 향한 움직임으로도 볼 수 있다.

이번 장기파트너쉽에는 추후 상업화 조건 또한 포함되어 있다. 제오마티카는 널리 사용되는 화학 물질을 생산하기 위한 산업 규모의 바이오 공정 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코베스트로는 화학 공정 기술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양사가 상호보완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스 쉐퍼 코베스트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재생 가능한 원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시장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매스 기반의 원료를 점차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화학 산업의 화석 원료와 시장 변동에 대한 의존도도 점차 낮아 질 것이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실링 제오마티카 대표(CEO)는 ”우리는 화학 산업이 변화를 꾀하는 데 있어 생명공학의 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전문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베스트로는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우레탄, 코팅, 페인트 및 접착제 원료, 반도체 및 첨단 디스플레이 소재 등 여러 광범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첨단 소재 전문 기업이다. 세계적으로 총 30개의 생산 기지를 갖고 있으며 약 16,80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국내외에 유수한 기업에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사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에 신소재 제품을 전시하는 쇼룸 연구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폴리머 기술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carriepy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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