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 ‘불의 고리’ 영향 때문에? ‘징조 잦았는데’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입력 : 2019.04.18 15:10
사진=뉴스1 제공/기사 내용과 상관 없는 사진

대만 지진에 안타까운 시선이 모이고 있다.

18일 대만 화롄현 내륙 인근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고, 전역에서 흔들림을 느낄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다.

최근 남부 타이둥 지역에서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잦은 흔들림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은 급증하고 있다.

앞서 대만 기상국 지진예측센터 관계자는 대만 중앙 산맥은 평균 2년마다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지난 1973년부터 최근까지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26차례 일어났다며, 2주 안으로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불의 고리’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는 대만은 1999년 규모 7.6의 지진으로 2천 명, 3년 전 남부 지역에서는 1백여 명이 사망하는 대형 사고를 겪은 바 있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