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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4월 22일(월)부터 개최되는 제10회 아시아캐롬 선수권대회 3쿠션 부문에 서울시청 소속 선수인 조재호 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캐롬 선수권대회에는 한국과 함께 베트남, 일본, 요르단, 레바논, 캄보디아가 아시아 당구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서울시청의 조재호 선수는 작년에 개최된 제9회 아시아캐롬 선수권대회 3쿠션 부문 우승을 비롯해 올해 서울특별시장기 3쿠션 대회 우승, 2019년 터키 안틸리아3쿠션 월드컵 준우승 등 굵직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올해 경기 역시 우승이 기대되는 선수다.
또한 김행직, 최성원, 허정한 등 작년 아시아캐롬 선수권대회에서 활약을 펼쳤던 대한민국 선수들이 다시 출전하는 만큼 올해 역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체육회는 당구를 비롯해 사이클, 양궁, 태권도 등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21개 종목을 위탁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서울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