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음성파일, 이번엔 性폭행?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04.19 14:14

사진=뉴스1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의 집단 성폭행 정황이 담긴 음성파일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 최종훈 등이 참여한 카톡 대화방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의혹과 관련해 사진과 음성파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성 A씨는 18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인터뷰에서 “악몽 속에 살고 있다. 요즘은 아예 잠을 못 자고 있는 상태”라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8일 SBS funE는 여성 A씨가 정준영 등이 포함된 정준영 단톡방 멤버 5명에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정준영의 팬사인회를 계기로 정준영, 최종훈, 버닝썬 직원 김모씨와 허모씨, 사업가 박모씨 등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후 기억을 잃었으며 다음날 아침에 탈의한 채로 눈을 떴다고 밝혔다.

당시 A씨는 당황한 나머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자리를 빠져나왔다. 이후 몰카 사건이 터지자 A씨는 단톡방 일행 등에 “내 몰카를 찍었냐”고 물었으나 그들은 “절대 아니다 네 이야기조차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19일 정준영, 최종훈을 포함한 5명을 고소할 예정이며 경찰은 이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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