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 양호석 진실 공방 ‘10년 우정 한순간에 와르르’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입력 : 2019.04.26 09:26

사진=차오름, 양호석 SNS 캡쳐

피트니스모델 양호석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차오름은 지난 23일 새벽 4시 강남 소재의 한 술집에서 양호석에게 폭행을 당했고 안와골절, 코뼈 함몰 등 부상을 입었다고 25일 밝혔다.

차오름은 양호석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겠다며 "제 입장에서도 힘든 결정이었고 많이 고민했지만 10년간 같이 자라오고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이기에 너무 서운함과 섭섭함이 공존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의형제라고 부를 정도로 10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폭행 사건으로 둘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한편, 폭행 논란에 휩싸인 양호석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대가 처음엔 상처를 받아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엔 알게 된다"며 해당 논란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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