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고석정 꽃밭 18일 개장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옛 Y진지 부지에 운영 중인 고석정 꽃밭 개장행사가 5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유채꽃, 청보리, 양귀비, 가우라 등을 식재하여 개방하며,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및 장미 포토존, 깡통열차, 농기구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드넓은 공간에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고석정 꽃밭은 각종 SNS를 통해 추천 여행지로 끊임없이 소개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족이 함께 찾는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김년수 철원군시설관리사무소장은 “고석정 꽃밭은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가족 모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 이라며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푸르른 5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