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비 오며 더위 주춤 ‘미리 건강관리 해야’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입력 : 2019.05.17 08:36
사진=뉴스1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서울 기온은 최고 30도, 광주 29도, 대구 28도까지 오른다. 경기 남부와 충남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 서울과 충북 지방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서 낮부터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 비구름은 점차 내륙으로 들어오겠고 밤에는 전남, 내일은 충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와 함께 때이른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하지만 벌써부터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미리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은 35.9도에서 37.4도 사이로 체온을 조절한다. 체온이 37.5도를 넘어서면 열탈진이나 열실신 등 온열질환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가급적 더위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낮에 외출을 할 때는 양산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게 좋다. 땀분비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선 탈수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목이 마르지 않아도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자주 샤워를 해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도 필요하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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