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장학재단, 고려대 외국인 유학생들 위한 장학금 1억 2천 기부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입력 : 2019.05.17 15:46


메디힐 장학재단(이사장 권오섭)이 고려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쾌척했다.

메디힐 장학재단은 지난 해부터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메디힐 글로벌 리더 장학기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까지 누적 3억 6천만 원이 조성됐다.
 
메디힐 글로벌 리더 장학금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본국으로 돌아가면 양국의 가교역할을 하는 민간 홍보대사로 활약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겸 메디힐 장학재단 이사장은 “메디힐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에서 즐겁고 보람찬 학업과 문화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보태고자 한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정진택 총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소중한 장학금과 함께 마음껏 한국문화를 느끼고, 우리나라와 돈독한 관계를 이끌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메디힐 글로벌 리더 장학금은 4학년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50명에게 연간 월 20만 원씩 총 240만원이 지급된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5월 17일(금) 오전 10시 고려대 본관에서 권오섭(지질 78)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겸 메디힐 장학재단 이사장, 최중식 엘앤피코스메틱 이사, 정진택 고려대 총장, 송혁기 고려대 대외협력처장, 김정호 고려대 국제처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2019 메디힐 글로벌 리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고려대 학생들은 권 회장의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기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메디힐 글로벌 리더 장학생인 외국인 학생들이 감사 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했고, 한 고려대 재학생은 손수 제작한 권오섭 회장 LED사진도 선물했다.

 

권오섭 회장은 재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에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오섭 회장은 2011년부터 장학금을 비롯해 이과대학 건축기금 120억, 첨단 연구 기자재 확충을 위한 기금, 체육발전기금 등 모교에 통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권오섭 회장의 기부는 국경 없이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비추며 더욱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세계 26개국에 진출하면서 마스크팩 단일 품목으로 판매량 14억 장을 돌파하며 세계 각국에서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1억 불 수출의 탑’을 받고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엘앤피코스메틱은 기부로 다시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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