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더힐 사들인 소지섭, 그에게 '소확행'이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06.16 15:21

사진=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컷

배우 소지섭이 고급 빌라를 현금 61억원에 매입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스카이데일리 등 일부 매체들은 소지섭이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 더 힐’의 한 호실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그와 공개 열애 중인 조은정 아나운서에 관심이 쏠리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018년 3월 헤럴드 POP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군함도' 때까지는 결혼 생각이 없었던 게 맞는데,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아이와 함께 촬영하면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 아이다 보니 몸으로 많이 놀아줬는데, 몸이 힘들더라"라며 "물론 기분 좋은 힘듦이었다"고 덧붙였다.

소지섭은 또 "이제 결혼해서 아이 낳아도 나이가 꽤 되는데 몸으로 아이와 놀아줄 수 있을까 우려가 된다"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또 지난해 4월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집'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에 대해 깊이 고민하기도 했다.

당시 소지섭은 제작진으로부터 ‘당신의 소확행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았지만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그간 한번에 한 가지 일만 하기, 필요없는 물건을 버리기, 3시간 동안 식사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수행해 온 소지섭은 ‘침대’를 행복으로 꼽으며 “늘 감사하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사실 ‘나에게 이런 행복이 괜찮나?’하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그렇다고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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