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 2019년 임시 총회 개최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가 2019년 임시 총회를 19일 서울 센터마크 호텔에서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날 임시총회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종관 위원장을 비롯하여 송윤석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장, 13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예술과 및 16개 광역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정부 국고지원 사업의 지방이양 방침에 따른 문화예술분야 지역별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였다.

1부에서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자치분권 종합계획(2018년9 월)'에 따른 문화예술 지방이양 대상 사업을 점검하였고, 이후 2부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지역별 현황 공유 및 예산확보 방안,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역할 등을 논의하였다.

한지협 관계자는 추후 정책협력위원회, 지역 라운드테이블 개최를 통해 지역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중앙부처 등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한지협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비롯한 1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예술과와 16개 광역문화재단으로 구성된 지역 문화예술지원정책 협의체로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협의 및 조정 기능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