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물기업 대상 현장설명회 개최

세계 물시장 진출을 위한 물산업의 전초기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6월 16일 시설 완공에 따른 현장 설명회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9.06.26 10:26
▲진흥시설(’19년 6월 현재, 드론 촬영)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6월 16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물산업클러스터) 시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6월 26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현장에서 ‘기업지원‧유치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물산업클러스터는 대구광역시 구지면 일대 14만 5천㎡의 부지에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국제 사업센터(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 물산업 육성 지원시설을 조성하여,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국비 2,409억 원을 투입, 2016년 11월 착공하여 올해 6월 16일 시설 조성 공사가 끝났다.

물산업클러스터는 기업이 기술을 개발하여 시장에 진출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일괄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시설로서, 물산업 기술경쟁력 확보와 세계(글로벌) 물시장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물 분야 인·검증 체계 구축을 위한 인·검증 전문기관인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올해 8월 물산업클러스터 내에 설립될 예정으로 물기업 경쟁력 제고에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환경부는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계기로 물산업이 우리나라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 제조, 건설(플랜트) 기술과 접목되어 세계시장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환경공단은 7월 1일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을 신설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물산업클러스터 배후에 조성한 물기업 집적단지를 활성화하고, 입주기업을 위한 창업·경영 안전 자금 지원, 조세 할인 등의 재정지원 제도를 지원한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물산업클러스터 시설을 물기업에 처음으로 개방하는 행사로 △물산업 육성정책 △물산업클러스터 운영계획 △입주기업 혜택 및 지원제도 등을 설명한다.

환경부 박하준 수자원정책국장은 “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해 물산업 혁신기술을 개발·보급하고, 국내 물산업을 진흥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여러 물기업의 역량을 결집하여 국내 물산업이 발전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현장설명회에 여러 기업들이 참여해 실제 시설을 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물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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