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고, 베트남에서 새로운 K-FOOD의 시대 열다

베트남 현지 진출로 해외 시장 본격 행보

머니투데이 더리더 소민영 기자 입력 : 2019.07.13 09:00
국내 최대 곱창 프랜차이즈 브랜드 곱창고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베트남에 현지 진출을 통해 새로운 K-FOOD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곱창고는 베트남 현지 진출 시작으로 해외시장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베트남은 K-POP, K-BEAUTY 등 한국 문화에 대해 다른 나라보다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높은 고객충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한류 컨텐츠를 많이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식에 대해서도 알게 되며 삼겹살, 불고기와 같은 한국식 비비큐 요리는 외국음식 중 베트남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메뉴로 선정될만큼 이미 그 인기가 뜨겁다.


곱창고는 지난 6월 28일, 베트남 호찌민 푸미흥 거리에 해외 1호점을 열었다. 푸미흥은 호찌민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으로 한인타운이 형성되어 있으며, 한국 기업과 브랜드들이 다수 진출해 있어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음식 '곱창'이 진출하기에 적당한 곳이다.

베트남에서 곱창은 삼겹살만큼 대중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베트남의 무더운 날씨 탓에 소부산물 수급이 어려워 진귀한 음식으로 자리 잡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고급스러운 인식을 주고 있다. 또한 SNS를 통해 새로운 K-FOOD로 알려지면서 곱창에 대한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곱창고 해외지사 관계자는 "곱창고의 대표 메뉴인 특제소스로 저온숙성시켜 초벌한 곱창이 교민과 베트남 현지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라며 "곱창고는 한국 현지의 맛과 메뉴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K-FOOD가 널리 퍼지면서 한국 본토의 맛을 느끼고 싶어 하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늘어나면 향후 국내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곱창고는 다양한 곱창 메뉴로 인기를 끌며 국내 곱창 프랜차이즈 최초로 전국 270호점을 돌파한 브랜드이다. 또한 자체 공장을 운영하여 균일된 맛과 품질의 곱창을 제조하여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국내 부산물 가공공장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은 만큼 식품 제조, 가공, 조리에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 아래 식품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어 곱창고의 곱창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