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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손정은이 오상진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특집으로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손정은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눈물을 쏟아 화제를 모았던 오상진을 언급했다. 그도 당시 본방송을 보며 함께 울었다고.
그는 "그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고 지난 6년이 떠오르면서 같이 펑펑 울었어요"라며 "6년간 방송을 못 하면서 사회공헌실에 1년 반 정도 있었어요. 거기 가서도 너무 열심히 일했다"고 털어놨다.
손정은 또 "어느 날은 '무한도전' 장학금 전달식을 준비하게 됐어요. 사회는 못 보는 현실에 밤새도록 울었던 슬픈 기억이 있어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