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스틸컷 |
영화 ‘달콤살벌한 연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6년 4월 6일 개봉된 손재곤 감독, 박용우, 최강희, 조은지 주연의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은 네티즌 평점 8.38, 누적관객수 2,077,590명을 기록한 110분 분량의 로맨스코미디영화다.
달콤살벌한 연인, 박용우X최강희 '키스신'만 사나흘? "많이 찍긴 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07.20 12:11
영화 ‘달콤살벌한 연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대학 강사 일을 하고 있는 젠틀맨 황대우(박용우)는 연애에는 체질적으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데 서른 살이 넘어서며 외로움이 커진다. 친구의 장난으로 이미나(최강희)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왠일로 받아들여지고 열정적 연애를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남자는 그녀에게 수사함을 느낀다. 독서에 미술 전공이라 했는데 ‘죄와 벌’도 ‘몬드리안’도 모른다. 짐 가방을 들고 외출한 날은 온몸에 흙을 묻히고 오는 행동까지 보이고, 알고 보니 본명도 ‘이미자’다.
한편 주연배우 박용우는 영화 개봉당시인 2006년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에서 키스를 200번이나 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조금은 과장이다. 하지만 많이 했다. 회차로 따지자면 한 3∼4일 정도 찍어야 할 분량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the Leade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