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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윤종신이 최근 방송 잠정 중단을 선언하며,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하차 시기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종신은 최근 자신의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를 위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종신은 "2019년, 태어난 지 50년 노래 만들고 부른 지 30년 되는 해가 되었다"며 "그동안 많은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방송에 나와 웃고 웃기고 울기도 하며 미스틱이라는 회사도 만들어 보고 참 부지런히 걷고 뛰고 달리며 지금까지 왔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2010년 시작한 '월간 윤종신'이 내년 10주년을 맞게 된다. 그 10주년이 되는 해에 제가 꿈꾸고 바랐던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새로운 프로젝트 준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프로젝트를 위해 떠나는 시점은 올해 10월. 한달 반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윤종신은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더 멀리 이방인 돼 보려고 한다. 9월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12년 동안 했는데, 마지막 3개월 열심히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