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서약하는 날』서울 한복판 퍼포먼스 눈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공동 주최하여 9일 서울 중구 서울로 7017에서 열린 『2019 서울로 생명 나눔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每年 9월 9일이면 '장기기증 서약하는 날'로 서울市에서 지난 2014년 지정해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을 구한다는 의미로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임직원'이 장기이식, 각막이식 등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일찍부터(오전 7시) 지금까지(오후 8시10분) '구슬땀'을 흘려가며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보였다.

▲' 시각장애인에게 전하는 희망의 빛', '각막기증과 오늘은 장기기증 서약하는 날' !이라는 손팻말들고 홍보하는 모습이다.

또한 야간에는 남녀 헬스트레이너가 '시각장애인에게 전하는 희망의 빛', '각막기증과 오늘은 장기기증 서약하는 날' !이라는 손팻말을 들고 멋진 퍼포먼스를 펼쳐 주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동엽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무처장은 “서울시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는 현재 총 38만 1876명이라”며 “서울시민 3.92%가 장기기증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국 평균 등록률보다 2.9% 높은 수치이며, 지자체 중에 가장 높은 기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