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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브랜드로 제품이 출시된 것은 블랙라벨K홍삼이 처음이다. 태권도의 검은 띠를 형상화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권도와 홍삼이 매칭이 된 것이 특징이다.
WT는 2019년 기준으로 209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태권도 대회 운영에서부터 태권도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스포츠연맹이다.
블랙라벨K홍삼은 8월 22일부터 중국 우시(WUXI)에서 열린 “2019 WORLD TAEKWONDO WORLD CUP TEAM CHAMPIONSHIPS”에 전시돼 태권도 관계자와 중국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현지 관람객인 진허동씨는 “블랙라벨K홍삼은 맛과 향이 좋고, 중국인 입맛에도 맞을 만큼 적당한 단맛과 쓴맛이다”며, “우시는 태권도 대회가 자주 열려 태권도를 자주 접할 수 있는데, 한국이 태권도를 잘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홍삼이 아닐까싶다”고 아이에게 주고 싶다며 샘플을 신청했다.
또 터키 대표 팀을 이끌고 온 무스타파 캠씨는 “블랙라벨K홍삼은 터키인들이 자주 먹는 차와 맛이 상당히 유사하다”며, “터키에 진출하면 쉽게 입맛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장 판매를 하지 않아 상당히 아쉽다”고 터키대표팀 전체가 시음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요청을 했다.
WT에서는 연맹 본부에 블랙라벨K홍삼을 전시해 전 세계에서 내방하는 태권도 관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각종 대회에도 상설 부스를 마련해 태권도 선수와 관람객들에게도 선보인다.
라이센시인 ㈜더정직한친구들 관계자는 “블랙라벨K홍삼은 세계적인 대회에 제품이 소개되는 제품인 만큼 안전한 시설, 좋은 품질의 홍삼 그리고 도핑이슈가 없는 원재료 사용에 역점에 뒀다”며, “특히 외국인들도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맛의 균형을 잡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K-FOOD 사업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정직한친구들은 WT브랜드 제품을 통해 인삼, 도라지, 흑마늘, 양파 등 국내 농산물을 원재료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태권도를 유소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성장기에 맞는 제품개발에도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