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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은채 SNS |
방송인 성은채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성은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앞서 성은채는 지난해 12월 22일 몽골 정치인의 소개로 만난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중국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치렀다. 이후 올해 1월 6일 서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며, 남편의 고향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치렀다.
끝으로 지난 5월 18일 네팔에서 치러진 네 번째 결혼식은 네팔 불교 고위급 신자인 남편과 친지들을 위해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는 네 번째 결혼식을 올린 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마지막 결혼식까지 잘 마쳤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성은채는 2007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뒤 2012년 동료 개그우먼 정은선, 김승혜와 함께 그룹 ‘와우’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