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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강인 sns |
이강인이 첫 선발 출전에 데뷔골을 넣으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주목시켰다.
이강인은 26일 새벽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첫 선발 출전했다. 그간 이강인은 후반에 교체 출전되며 짧은 시간동안 자신의 역량을 보여줬다.
이강인은 이날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경기에 집중하며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헤타페 전에서 터진 3골 모두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18세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이강인의 플레이는 침착했고 날렵했다. 그는 마지막 세 번째 골의 주인공이 되며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강인인은 경기 종료 후 발렌시아 sns를 통해 짧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득점으로 팀에 도움이 돼 기쁘다면서도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축구 팬들은 “18살에 이정도라니 엄청나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미래의 국대 주장이 될 재목일세”, “새벽에 경기 본 내가 위너”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