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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김범수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범수가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 은사를 찾았다.
이날 김범수는 “1980년대 개인교습으로 취미 미술을 배웠다. 유화물감과 클래식 명반으로 방 안이 가득 찼다. 아버지께서 사업하신 덕분이었다.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반장, 부반장을 도맡아 했다. 중학교 입학할 때는 내가 대표로 선서하고 들어갔다”며 유복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하지만 그 시절은 오래 가지 않았다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 사업이 망하면서 단독 주택에서 상문고등학교 앞 지하 단칸방으로 이사를 갔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이어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본 적이 없다"며 "고등학교 올라가서 첫 시험에 전교 37등, 그리고 18등, 전교 1등이 됐다. 힘든데 티 내기 싫었다. 그래도 선생님은 다 아시고 계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범수가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 은사를 찾았다.
이날 김범수는 “1980년대 개인교습으로 취미 미술을 배웠다. 유화물감과 클래식 명반으로 방 안이 가득 찼다. 아버지께서 사업하신 덕분이었다.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반장, 부반장을 도맡아 했다. 중학교 입학할 때는 내가 대표로 선서하고 들어갔다”며 유복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하지만 그 시절은 오래 가지 않았다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 사업이 망하면서 단독 주택에서 상문고등학교 앞 지하 단칸방으로 이사를 갔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이어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본 적이 없다"며 "고등학교 올라가서 첫 시험에 전교 37등, 그리고 18등, 전교 1등이 됐다. 힘든데 티 내기 싫었다. 그래도 선생님은 다 아시고 계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