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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캠핑 인구는 600만명으로, 지난 2011년 대비 1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해마다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캠핑족을 위한 상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캠핑의 꽃’이라고도 칭하는 캠핑 요리를 즐기는 데 있어 소소하지만 확실한 만족감을 안겨주는 인기 아이템들을 한 데 모아 소개했다.
◆ 하츠 ‘인덕션 전기쿡탑 1구(IH-131FY)’로 안전한 캠핑 요리 즐겨요
텐트 내 버너 사용, 과대불판으로 인한 부탄가스 폭발은 캠핑장 화재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캠핑에는 텐트나 커피포트 등 가연성 소재가 많은 용품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스 및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츠의 ‘인덕션 전기쿡탑 1구(IH-131FY)’는 조리 시 자기장으로 용기를 반응시켜 열을 발생, 화재와 화상의 위험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화석 연료를 직접 연소하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해로운 일산화탄소나 이산화탄소 등 가스상 오염물질의 발생이 적다.
프리스탠딩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전기코드만 있다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성이 높다. 또한 현행법에 따라 캠핑장 내에서 최대 600W의 전력 사용이 가능한 점을 미루어볼 때, 하츠 ‘인덕션 전기쿡탑 1구’는 최소 200W의 파워 및 60℃의 온도로 음식을 조리할 수 있으며, 파워 모드로 작동 시 온도조절장치를 터치해 원하는 파워까지 출력을 높일 수도 있다. 이외에도 세라믹 상판을 적용, 가스 버너보다 기름때 청소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 작고 가벼운 제니퍼룸 ‘마카롱 밥솥’… 죽도 제조할 수 있어
종합 리빙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이 선보인 ‘마카롱 밥솥’은 1인 가구를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나, 작고 가벼운 사이즈 덕분에 캠핑용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파스텔 컬러와 동그란 디자인으로 감성을 찾는 캠핑족들에게 적절한 아이템이다.
밥솥의 최대용량은 3인분으로, 이 경우 최대 250W의 전력만 필요해 캠핑장 내에서 다른 전열 기구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밥은 물론 죽도 제조할 수 있다. 화면 상 ‘백미, 죽’을 선택한 후 취사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죽을 만들 수 있고 보온기능도 갖췄다.
◆ 신선한 식자재 보관을 위한 필수품, 코멕스산업 ‘아이스 탱크’
맛있는 요리는 신선한 재료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객실 내에 있는 냉장고를 이용하는 호텔이나 리조트와 달리 캠핑장은 식자재를 보관하는 곳이 마땅치 않다. 특히 바비큐 파티에 쓰이는 육류나 어패류는 조금만 기온이 올라도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한 보관 시설이 필수적이다.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인 코멕스산업은 캠핑족을 겨냥해 뛰어난 성능의 아이스박스 ‘아이스 탱크’를 선보였다. 4면 단열 시스템으로 보온•보냉 효과가 뛰어나며, 8.5L부터 56L까지 총 10가지의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되어 캠핑 일정, 가족 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및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단에는 스마트폰 거치대와 컵홀더 등이 있어 임시적인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하다.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의 관계자는 "선선한 날씨와 단풍을 즐기기 위해 가을 캠핑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며, “하츠의 ‘인덕션 전기쿡탑 1구’ 등 활용도 높은 캠핑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캠핑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