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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처 |
성악가 김동규가 '마이웨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김동규가 이혼 후 심경에 대해 언급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성악가 김동규가 출연해 이혼 후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김동규는 "결혼 생활을 지속 못했다는 건, 결혼 생활을 하는 것보다 헤어지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결정한 거다"라고 전했다.
성악가 김동규는 앞서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도 이혼 후 심경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동규는 "이혼 후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그곳에서 더는 행복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의 어머니는 "5년 반 동안 살다가 정리하고 나오는 바람에 아주 슬픈 얼굴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김동규는 "원룸에서 음악도, 사람도 멀리하고 살았다. 방황은 1년 넘게 지속됐다. 그때부터 어머니랑 함께 살았고, 어머니가 아들을 세상으로 나오도록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