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형 전자담배 안전성 논란, 액상 전자담배 업계의 항변

머니투데이 더리더 소민영 기자 입력 : 2019.11.03 15:00
10월 23일 보건복지부에서 액상 전자담배 안전 관련 논란이 일어나자 액상 전자담배 소비자들은 반발에 나섰다.


근거로 미국 내 액상 전자담배 폐질환 의심 환자 중 78%가 THC 전자 대마 물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결과를 미국 CDC가 발표한 내용을 제시했다.

한편 전자담배 협회에서는 10월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액상전자담배 중 액상 전자담배만 규제하는 것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또한, 10월 30일 KBS에 보도된 내용으로는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한 국내 폐 손상 의심사례는 단 1건으로 확인되지만, 궐련 담배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매년 6만 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금연지원센터장은 담배가 결국 암을 일으키고 혈관을 망가트리는 것이며, 전자담배도 물론 끊어야 하지만 원래 담배는 발암물질이 69종이나 있는 위험한 물질이기 때문에 절대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국내 전자담배 업체 하카 코리아에서 기체 성분 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THC 전자 대마 성분과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은 국내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법이며, 해당 물질을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언제나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시 한다"고 밝혔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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