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일본 강제징용 '1+1+α' 배상방안 연말 전까지 관련법 통과돼야 해"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1.06 15:56
사진=뉴스1제공
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일본 강제징용 배상방안에 대해 한일기업 기부금·민간성금·화해치유재단 잔액 60억원 형식의 '1+1+α'이 연말 전까지는 관련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동경한국학교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 안에 되지 않으면 양국이 막다른 골목으로 치달아서 치킨게임같이, 양국 기차가 달리는 형국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길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의장은 방일 기간 동안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과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일본 외무상 출신인 고노 요헤이 전 중의원 의장과도 비공개 회동을 가지면서 "일본에서도 이 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찬성하게끔 분위기를 잡아 달라"고 주문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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