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최근 갑질 논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1.06 16:12

사진=뉴스1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58)이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금융투자협회는 "권용원 회장이 오늘 오전에 돌아가셨다. 사인은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 회장은 앞서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된 녹취록을 통해 갑질, 폭언 논란에 휩싸였다. 권 회장은 운전기사에게 "미리 얘기를 해야지 바보같이, 그러니까 당신이 인정을 못 받는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보도 이후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그 어떤 구차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면서도 협회장직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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