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19.11.07 16:18

평창군은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짝짐 출하 물류비 지원 등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협을 통하여 짝짐으로 출하하는 농산물에 대해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농산물 재배작목 신고제도 병행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소규모 짝짐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에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재배작목 신고제와 병행 추진으로 정확한 농업통계 자료를 활용하여 농산물 가격폭락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하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업보조사업시스템을 활용하여 필지별 작물 재배 빅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개별 농협별로 산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장 유통인과의 워크숍도 매년 2회 이상 정례적으로 개최해 시장 도매상, 경매사 들에게 우리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유통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다.


온라인, tv 등을 통한 배추, 감자, 사과 등 우리군 농특산물 홍보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수품질인증제도의 현실화, 학교급식센터 설립,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농특산물 택배비 확대 지원, 관내 농협 하나로 마트에 지역 농산물 판매 코너(shop-in-shop) 운영, 해외 수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평창 고랭지 채소 유통 활성화를 위해 군과 나팔꽃f&b, 정민서김치, 텔런트 김수미씨 간 4자 협약 체결을 통해 고랭지 채소 유통 활성화 발판을 마련했다.


금년 10월 홈쇼핑을 통해 평창김치가 14,000박스(20키로) 840백만원 판매되었고, 2020년에는 평창김치를 매주 200~400톤 나팔꽃 f&b를 통해 유통시키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


고랭지채소 물량확보를 위해 절임배추 농가와 협의하고 있으며, 생산 확대에 따른 관내 가공 시설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추후 관내 농협과 협약체결로 필요물량을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수급받는 방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2020년계획대로 사업 추진 시 연 1,000억원 이상의 농산물 판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농업 군으로 농업을 통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유통이 제일 중요하고 우리군이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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