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민주당 모병제, 선거 도구 우려…심사숙고할 문제"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1.07 16:32
사진=뉴스1제공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7일 "병역에 관한 문제를 선거를 위한 도구로 만드는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보훈단체와 간담회 열어 더불어민주당의 모병제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 2년동안 제일 불안한 것 중 하나가 안보 불안인데 민주당이 갑자기 모병제를 이슈로 들고 나왔다"며 "민주당은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논의도 없이 모병제를 꺼냈다. 이는 심사숙고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안보불안 상황에서, 총선을 앞두고 심사숙고해야 할 모병제를 불쑥 꺼낼 수 있는가"라며 "공정성이 지켜지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징병제"라고 말했다. 

이어 "모병제를 통해 안보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젊은이들이 불공정에 대해 상처를 많이 입고 있지 않는가. 군대 가는 문제에 있어서까지 또다른 불공정을 만드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며 모병제에 대한 

"국민은 최근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다른 이야기를 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국가 안보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어 "젊은이들이 불공정에 대해 상처를 많이 입고 있지 않는가. 군대 가는 문제에 있어서까지 또다른 불공정을 만드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모병제를 통해 안보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 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불쑥 모병제를 했을 때 공정이 흔들릴 수가 있다"며 심사숙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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