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김혜수, 철없는 어른으로 살았다 '큰 위기에 고통받는 사람들 많았지만...'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1.08 23:38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방송중인 가운데 주연배우 김혜수가 IMF 외환위기 당시에 대해 언급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혜수는 앞서 열린 영화 '국가부도의 날' 제작발표회에서 "IMF 외환위기 당시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냐"는 질문에 "당시 나는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근심 없이 철없는 어른으로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큰 위기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잘 모르고 지나갔던 시기였다. 내 문제가 아닌 것처럼 생각해 부끄럽다"고 전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일주일 남짓한 시간을 남기고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사람까지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을 그린 영화이다. 김혜수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가장 먼저 국가부도의 위기를 예견하고 대책을 세워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 역을 맡았다.


한편 8일 22시 00분부터 OCN에서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방송된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는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뱅상 카셀 등이 주연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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