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아들 먼저 떠나보낸 후 매일 유서 쓰기도... '안타까운 사연 눈길'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1.08 23:58

사진: 방송 캡처

박원숙이 16년 전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16년 전 세상을 떠난 박원숙의 아들 서범구의 친구들이 박원숙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아들 사고 당시에 대해 언급하며 "믿겨지지 않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앞서 방송된 KBS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도 먼저 떠난 아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원숙은 "아들이 먼저 떠난 뒤 매일 유서를 쓴다"며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기보다는 친근하게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남기는 글로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쁘고 큰 꽃 한 송이가 바람에 후루룩 지듯이 그렇게 나의 죽음도 오지 않을까 한다. 순식간에 그럴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유서를 써놨었다"고 고백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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