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바울이 두 손 모아 기도했던 그녀..“처음 봤을 때 ‘아기’ 같았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1.09 09:32
사진=간미연 SNS


황바울 간미연이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황바울 간미연 커플이 3년간의 열애를 끝내고 오늘 9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황바울과 간미연은 이날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 연극 ‘택시 안에서’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특히 황바울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 믿기지 않지만 하나가 되기 위한 과정은 값지고 소중하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지구상에서 이만한 여자가 없을 것 같다. 더 늦어지면 후회할 것 같아서 꽉 잡았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또 앞서 4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 황바울은 간미연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제 공연을 보러왔다. 첫 만남 때부터 ‘아기’ 같았다. 너무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반면 간미연은 “황바울을 처음 본 순간부터 결혼을 생각하진 않았다”면서 “황바울이 웃는 게 참 해맑다. 원래 제 이상형이 웃는 게 예쁜 남자다. 예를 들면 서태지”라 말했다. 또 “황바울이 저와 연락을 하면서 만나고 싶다고 기도를 했다더라. 듣고 고마웠다”며 뿌듯해 했다.

간미연은 또 “남자친구와 방송하는 것이 너무 어색하다. 기사 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비밀연애 하자고 많이 설득했다”면서도 “아직 결혼이 실감이 안 난다. 초반에 조금 맞춰야 하지 않을지 고민된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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