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중앙도서관 북 콘서트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 편’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19.11.09 15:43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김명환)은 자유전공학부(학장 양일모)와 함께 2019년 11월 8(금) 오후 2시 30분 중앙도서관 관정관 양두석 홀에서 「제11회 저자와 함께하는 중앙도서관 북 콘서트 -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 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독일문화원과 로버스트 자산운용의 후원 및 한국독일사학회와 한국냉전학회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중앙도서관은 지식정보와 문화 콘텐츠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화가 함께하는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북 콘서트’는 저명 학자 또는 이슈 저작의 저자를 초청하여 저자 특강 및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하여 대학 구성원들의 독서문화 확산 및 교양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북 콘서트는 중앙도서관 관정관 관정마루에서 2019년 11월 1일(금)부터 11월 30일(토)까지 한 달 간 진행되는‘감정의 힘, 독일 19│19’포스터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연자 우테 프레베르트(Ute Frevert)는 막스 플랑크 인간개발 연구소의 공동소장이자 감정의 역사 센터장으로 ‘감정의 역사, 감정의 정치’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연구하는 독일 현대사 및 감정의 역사의 권위자다.


그의 강연을 통해 제1차 세계대전의 패막 1919년부터 독일통일 3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까지의 독일 현대사 100년을 두려움, 열의, 공분, 희망, 사랑 등의 20여개 감정의 키워드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21세기에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 격변이 대중의 분노와 두려움, 굴욕과 조롱, 망신과 모욕 등을 도구화하는 현실 속에서도 정치는 언제나 보편적 가치와 새로운 사회상에 대한 열망과 기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감정의 힘, 독일 19│19” 포스터 전시 및 강연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 참석자 전체 대상으로 강연에 관한 한국어 자료를 제공하며 통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의 링크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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