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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비디오스타 |
정진운과 경리가 2년째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보도됐다.
SBS funE는 오늘 오전 정진운과 경리가 열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진운은 지난 3월 입대해 현재 군생활 중이다.
만약 경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다면 정진운은 데뷔 이후 두 번째 공개연애를 하게되는 셈이다.
정진운은 JYP에서 활동했을 당시 핫펠트 예은과 공개연애를 해왔다. 예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정진운과의 연애사를 게재하며 자유분방한 연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17년 4월 결별했다.
이후 예은은 공개열애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털어놓기도 했다. 예은은 “가장 후회하는 일이 공개연애”라며 “원래 후회를 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굳이 말하자면 그렇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인데 너무 많은 게 알려지다 보니 헤어진 후에 다른 남자들이 부담스러워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 연애를 할 때는 팬들의 간섭이 힘들기도 했다. 처음엔 다들 축하해주는 분위기였는데 '럽스타그램'을 시작하니까 '이런 건 올리지 말라'고 하더라. 그땐 이해를 못했는데 나중에 짝사랑을 하면서 이해하게 됐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누굴 안 좋아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정진운 역시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공개연애를 추천 안한다기보다 끝이 감당 안될 연애라면 공개안하는게 맞고 이 사람과 행복하고 싶다면 공개 연애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정진운은 “왜냐면 사실 하는동안은 너무 행복한데 모두가 헤어지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다. 근데 그때를 생각하고 공개연애를 안하기엔 시간이 아까운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정진운은 지난 2월 당시 군입대를 앞두고 현재 연애를 쉬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늘 보도된 열애 기사에서는 정진운과 경리가 2년째 연애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