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여세계유산 청소년알리미 사례발표대회' 가져

부여여고 등 관내 5개 고등학생 30여명 참여, 사례발표 및 시상식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1.13 12:06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0일 부여문화원에서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사례발표대회를 가졌다.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는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하여 부여여고 등 관내 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하여 백제고도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날 사례발표는 ‘근초고왕팀’ 등 5개 팀이 1년 동안 부여세계유산 알리미로서 참여하였던 역량강화 교육활동, 세계유산 현장답사, SNS홍보, 축제 거리 캠페인, OWHC 어깨동무 캠프활동 등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 어떻게 세계유산과 청소년알리미를 활성화 시킬 것인가에 대하여 청소년들의 재기 넘치는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3위는 사비랑팀, 2위는 노래자랑팀, 1위는 근초고왕팀이 차지했다.

발표에 참석한 근초고왕팀 정유진 학생은 “청소년알리미로 활동하기전에는 내가 살고 있는 부여의 세계유산이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한지 미처 알지 못했지만 지금은 내고장 부여와 우리 세계유산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우리 부여를 사랑하고 누구에게든 홍보할 수 있는 알리미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알리미로서 열심히 활동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 나온 알리미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들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부여지역내 미래세대들이 세계유산에 대하여 바르게 인식하고 보존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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