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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의 아파트 시장 규제로 인하여 아파트를 이용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이 닥쳤다. 청약 통장 가입을 통하여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지만 최근 청약 통장 가입자가 급증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부 지역은 분양가 규제로 인하여 ‘로또 단지’라고 불리는 청약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특정 지역에서는 청약 가점이 높거나 만점자들도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약 제도가 변경됨에 따라서 자격 요건이 까다로워졌으며, 무주택자에 신규 물량을 우선 공급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바뀌었지만 가점이 애매하거나 낮은 사람들에게는 당첨 가능성이 매우 낮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하여 공급가가 합리적이면서 비교적 규제가 자유로운 지역주택조합으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조합에 가입했다면 공급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광주, 전남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를 해야 하며, 무주택자이거나 전용 85㎡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만 조합원 가입 자격이 부여된다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자격 조건에만 해당된다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일반분양에 비해 공급가가 낮다는 금액적인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조합원 모집 속도나 토지 확보 부분에서 오랜 시일이 걸리거나 진전이 없는 경우, 조합장의 도덕적 해이로 인하여 사업이 중단되거나 무산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를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알아보기 전에 조합원 모집 속도나 토지 확보 비중을 사전에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실제로 광주에서 재건축 허가가 난 16곳 중에서 6곳이 재건축 조합이 설립 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화정동주공’과 ‘쌍촌동쌍촌’만이 준공까지 완료가 되었다. ‘송정동주공’ 또한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 사업이 무산되거나 중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최근 개정된 지역주택조합법으로 조합원들이 안정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마련되었다.
사업의 투명성과 안정성도 강화되었기 때문에 옥석 가리기를 성공한다면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
최근 토지 안정성이 높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바로 ‘이퍼스트영광 지역주택조합’에서 예정중인 아파트이다.
이 단지는 영광군 영광읍 녹사리 52-2번지 일원에 69㎡, 84㎡규모로 총 408세대가 계획되어 있다. 대림 계열사인 고려개발(시공 예정사)에서 시공을 담당할 예정이며, ‘이편한세상’이 예정된 이 곳은 2019년 10월 조합설립인가가 완료되었으며 토지계약 또한 100% 완료가 된 상태이다.
이퍼스트영광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가장 큰 문제로 언급되는 핵심 요소인 토지 안정성이 높은 것은 물론이고, 단지 가까이에는 빛그린산단과 국책 사업인 서남해관광산업개발, 영광 대마산단 등이 위치해 있어 지역 내 랜드마크와 경제유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퍼스트영광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현재 2차 조합원 모집 전 1차 조합원 부적격 세대를 추가 모집 중에 있으며, 2차 조합원 모집 시에는 1차 모집에 비해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음을 상기해두고 관심이 있는 투자자나 실수요자라면 빠르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